3차 국가철도망 계획 요점정리
국토교통부에서는 지난 17일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 을 마련하여
보도자료로 배포하였습니다.
이번계획은 철도 건설법에 따른 10년단위 중장기 법정계획
이라고 하며 철도망구축의 기본 방향과 노선확충계획
소요재원 조달방안을 담고있네요
가장 중요한건... 어디를 어떻게 연결할것이냐겠죠..
내집근처... 내땅근처로 연결될수 있으니
최근 사람들의 이목을 받지 않을수가 없겠습니다.
허허 벌판이던곳이 철도계획으로인해 역사가 생기고
근처 땅값과 집값이 폭등하게될수도 있죠...
또한 이번 계획은 10년 장기계획이니만큼
전국의 거점도시간의 빠른 연결, 서울과 수도권도시간의 빠른연결을
주된 목표로 잡았습니다.
아래의 사진을 보실까요.
위 사진을 보면 파란색이 2015년 현재고. 빨간색이 2025년 미래의 목표수준입니다.
광주에서 강릉까지 3시간으로 단축시키겠다는 목표입니다.
또한 제가 살고있는 동탄과 서울의 접근성을 기존 82분에서 --> 23분으로 단축시키겠다네요..
뭐 동탄 서울간은 이미 추진되고 있는 철도선이니까요..
거점도시들은 점점 좋아지는군요..
또한 전철과 비전철이 혼재된 구간은 시설수준 일관성확보하여
기존 전철구간의 효과를 현실화 하겠다는 목표네요..
한마디로 쌩뚱맞게 연결안되어있는곳은...
연결해놓겠다 라는 뜻입니다.
위의 사진을 보면 충남의 비전철구간인 신창 전철역과
익산역을 연결시킨다는 그림입니다.
국가 세운 방침이니만큼 실효성이 왠만큼 없지않는이상
해당 라인은 10년안에 연결된다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신규사업현황 - 향후추가검토구간의 구분
저와 연관이 있는 동탄-세교선, 대전-옥천선은
향후 추가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신문기사를 보고 정말 좋아해서 검색해봤는데...
그냥 생각해보고 사업성 없으면 안해도 된다라는 의미라서
좋다 말았네요...
참고 36개 신규사업 현황
추가검토 사업
(장래 여건변화 등에 따라 추진검토가 필요한 사업)
검토해본결과 동탄-세교선, 대전-옥천선은
사업성이 없어도 반드시 연결했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ㅋ
암튼..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가가 잘 발전되고 있구나
생각드니 기분이 좋습니다.
계획대로 잘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