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마린월드
(FUKUOKA MarineWorld)
오늘은 아침일찍 일어나 두곳을 다니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한곳은 후쿠오카 마린월드 또다른 한곳은 후쿠오카 타워
그중 마린월드에 대해서 포스팅해볼께요^^
걷기를 좋아하는 우리지만..
마린월드까지 걸어가긴 무리더라구요..
이번에는 지하철을 이용했습니다.
일본 지하철은 노선이 우리나라처럼 깔끔하게 잘정리되어있어서
별다른 문제 없이 탈수 있었습니다.
노선이 서울처럼 복잡한것도 아니라서...
그래도 일단 정보가 있어야겠죠?
친절하게 한국어로 교통이나 요금등 모든부분에서
설명이 잘 되어있습니다.
지하철역을 조금 확대해 볼까요
참고로 저희는 Hakata역에서 출발했습니다.
우미노 나카미치역까지는 얼마의 요금을 내야하나요?
450엔이라고 나오네요
사진에서 찾아서 그만큼의 티켓을 구입해야합니다.
Kashii역에서 한번 갈아타야하네요....
일단 우미노 나카미치 역으로 고고씽!!
지하철에 잉?
안내양이 있더군요.. ㅋㅋㅋ
우리가 지하철을 잘 탔다고 느꼈습니다.
마린월드 광고까지 붙어있고...
지하철에 선풍기가 달려있어요...
80년대로 타임머신 타고온줄 착각했습니다.
와우...
일본 여고생의 교복..
머죠?
우리나라 여고생들은 딱달라붙는 스키니치만데..
일본 여고생들은... 마치 한복같아요.
마린월드에서 가장 유명하다고하는 돌고래쇼..
지금까지 돌고래쇼를 처음보다보니..정말 훌륭했습니다.
다만 저 돌고래몸에 상처 보이시나요?
저런 힘든 공연을 소화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훈련을 했을까요....
맘이 짠했습니다.
일본은 이런 아기자기한 자판기 같은 어항을 전시해놨어요..
역시... 일본 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