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주의사항 (자외선 차단제 확인)
무더운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구름이 좀 있는거 같은데 기상청
자외선지수는 굉장히 높게 나옵니다.
왜그럴까요??
현재 기상청의 자외선 지수입니다.
자외선지수는 아주 맑은날보다 구름이 조금 낀날이
더 높다고 하네요 흐린날의 자외선량은 맑은날의
50%정도, 비오는날은 25%정도라고 합니다.
문제는 구름이 낀날인데... 부분적으로 구름이
있을 경우 자외선의 산란과 반사가 있어 자외선량은
더 많아질수 있다고 하네요.
또 높은구름이 낮은구름보다 자외선량이 더 많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전국이 매우높음이고 8~10이네요..
되도록이면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는 실외는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Tip
5~6월이 7~8월보다 자외선이 더 높을수 있다네요...
근데 오늘은 자외선이 높고, 어제는 미세먼지가 높고,
내일은 황사가 많고 다음주는 너무 덥고,,, 눈오고 비오고...
우리는 언제놀죠?
그럼 자외선에 대해서 알아봤으니 예방책도 한번 알아보자구요...
자 우리에겐 요썬크림이 있죠..!!
ㅎㅎ
썬크림을 찾아보면 보통 제품 겉면에 두개의 문구가 표기되어있습니다.
1. SPF(Sun Protection Factor 자외선B 차단지수)
2. PA (Protection grade of UVA. 자외선A 차단지수)
어렵네요
요 두가지의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으면 높을수록 좋은걸까요?
마치 숫자로보면
SPF30이 SPF15보다 2배의 차단효과가 있을거 같은 느낌인데요...
실제로는
SPF15 = 93.3%
SPF30 = 96.6%
SPF50 = 97.5%
의 차단효과라고 합니다. 별 차이 없네요...
미국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가
최근 SPF30이상인 제품 104개를 조사했는데
그중 48%가 실제 효과를 크게 부풀린것으로 나타났다고합니다.
전문가들의 자외선 차단제 바를때 조언
1. 자외선 차단지수따지기 전에 어떤 성분인지 확인
2. 차단지수 높은것을 한번 바르는것보다 낮은제품을 여러번 바르는것이 좋음
3. 차단효과는 2시간 넘기지 않음. 2시간마다 바르기
4. 긴팔 티셔츠와 선글라스 착용이 중요!!
그리고 제일중요한부분 한가지 더
TVN에서 자외선차단제와 관련되서 방영한 부분인데요
자외선차단제에 절대 포함되지 말아야할 성분
에칠(메칠) 파라벤, 프로필 파라벤등 파라벤류는
방부제로 유명한 성분이라고합니다.
가격은 떨어뜨리고 방부효과는 높아서 유통기한을
길게 할수 있죠... 썩지 않으니까요...
3년이지나도 절대 썩지 않는다고하네요..
그리고 또한가지 벤조페논
요성분은 호르몬 변형 유발 가능성이 있다고 하네요
이 두가지만 기억하세요
파라벤과 벤조페논
자이제 정리합시다
"자외선 차단제는 차단지수 신경쓰지 말고 좋은제품을 살것"
들어있지 말아야할 성분 반드시 확인
그럼 오늘은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