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담배 식도암과의 관계
일단 우리나라 사망원인을 알아봐야겠네요
아래와 같이 1위부터 10위까지 있습니다.
부동의 1위는 암입니다.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암발생확율은
34% (3명중 1명)라고합니다.
성별로보면 37.2%가 남성, 여성은 30.5%로
여성보다는 남성이 암에 걸려
죽을 확율(?) 이 높다고 하네요.
그만큼 암 누구에게나 언제든 찾아오는
아주 확율이 높은 게임입니다.
그럼 술은 어떨까요?
술마시면 얼굴이 빨개지는 사림들이 많죠..
이유는 아세트알데히드 분해효소가 떨어지는 사람이라고합니다.
한국인의 약 30%가 이에 해당된다고 하네요.
미국 국립알코올 연구소(NIAAA)에 따르면 이는 알콜의 대사흡수를 돕는효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알콜이 인체에서 무해한 초산염으로 바뀌지 못하고
아세트알데히드를 축적시켜서 얼굴이 빨개지는 거라고 합니다.
이 아세트 알데히드란 물질은 2011년 WHO에서 밝힌 1급 발암물질이라고 합니다.
1급 발암물질은 석면, 벤조피렌등이 있습니다.
일단 술은 몸에 해롭습니다. 어떤 연구결과에서는 소주한컵정도는
혈관을 깨끗하게 유지시켜 줄수 있다는 결과가 있었지만
제생각에는 일단 한잔이상 먹는다해도
술과 담배는 몸에 좋을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위는 KBS생로병사에 방영된 화면입니다.
ALDH 아세트 알데히드 분해효소가 부족한 사람은 식도암에 걸릴확율이
58~69%로 급격히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합니다.
대한민국사회는 얼굴이 빨개져 술을 못먹는다고하면 더 권하는 사회죠..
일심동체. 나도 먹는데 너도 먹어라.
너만아프냐? 나도아프다 먹어라!! 머 거의 이런식...
최악은
술먹으면서 중간에 담배피고 안주로는 바베큐를 맛있게
숯불로 구워드시는겁니다. 우리가 흔히 회사 워크샵가면
이렇게들 하시죠...
최근 식도암이 늘어나고 있다고합니다.
주로 술과 담배를 가까이하는 50~70대 남성에게 많이
생기지만 젊은 사람들도 무시할수 없죠.
저처럼 역류성 식도염이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사람에게는 절대 조심조심해야겠습니다.
식도암은 뜨거운 음료나 음식을 먹어도 걸릴수 있다고하네요
특히 70도가 넘어가는 음료를 식히지 않고 바로
섭취했을때는 암을 유발할수 가 있다고 합니다.
예방법은 없을까요?
위점막을 손상시키고 위염을 유발하는 짠음식은 되도록 섭취를 주의해야합니다.
맵고, 뜨겁고, 신음식은 식도벽을 자극해 암 발병율을 높이기 때문에
부드럽고 단백한 음식이나 녹황색 채소를 자주 섭취해야합니다.
절대 금지식품
술 / 담배 / 탄음식 / 가공육(햄, 소시지등)
우리모두 건강하게 100세까지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