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옥계폭포
옥계폭포는 영동과 옥천에 걸쳐 산을 이루는 달이산 남쪽 끝 영동군 심천면 옥계리에 있다.
폭포도 유명하지만 달이산 등산코스도 유명하여 등산객의 발길도 잦은 곳이다. 월이산 등산은 폭포 주변의 협곡을 따라
오르면 월이산 종주코스로 이어진다. 옥계폭포에서 시작하는 월이산 등산코스는 영동군 심천면과
옥천군 이원면 일대를 두루 조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금강이 영동군 심천면과 옥천군 이원면을 휘도는 절경도 함께 한다.
또 갈기산, 천태산, 민주지산 백화산 등 영동의 산이 조망되며 금산의 서대산과 옥천의 대성산이 조되는 곳이기도 하다.
옥계폭포로 걸어가는 길이다.
약... 500미터정도? 주차를 하고 폭포까지 걷는길인데... 30도가 넘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울창한 나무때문에 걷는동안 늘 서늘하다
보는 바와같이 차로 폭포까지 진입할수 있다. 근데 1차선이라서....
초보자는 삼가하심이. 좋을듯...
이제는 폭포로 들어가 봅시당..
근데.... 폭포가기전에...
찬형이가 울기 시작...ㅎㅎㅎ
오늘 쉽지 않은 여정이 될듯....
왼쪽옆에 정자도 보인다
마치.... 선녀와 나뭇꾼에 나오는 계곡인거 같다.
근데 물이 별로 없다는.
물만 많으면... 딱인데...
국악의 거성 난계가 즐겨 찾았고 시인묵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옥계폭포는
영동군 심천면 옥계리로 진입하여 천모산 골짜기로 들어서서 산길을 따라 약 1km 전방에 위치한다.
자동차를 이용한다면 옥계폭포 약150m 전방 매표소에 주차를 하고 걸어 올라가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옥계폭포만 볼 것이 아니라 매표소부터 옥계폭포까지 가는 길의 풍치도 감상하면서 오솔길도 걷는다면
더욱 기억에 남는 여행길이 아닐까 한다. 폭포에서 떨어진 옥수가 천모산 계곡을 따라 흐르다
잠시 머무는 산중(山中) 저수지의 풍경과 뒤이어 나타나는
오솔길의 상큼함은 걷지 않고서는 느낄 수 없는 쾌적함이다.